(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저금리시대, 고수익과 원금보장이 가능한 ‘지수연동예금(ELD)17-3호’를 22일부터 4월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우선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00%부터 최고 3.7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은 연1.00%로 조기 확정 된다.

하락낙아웃형의 경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00%부터 최고 3.7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하여 상승하거나 13.5%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00%로 조기 확정 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보장은 물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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