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우리은행은 ‘더드림, 올포미정기적금’이 3만좌 한도가 조기완판 되면서 지난 2월 24일부터 실시한 ‘더드림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고 4월 3일부터 5월말까지 ‘더드림이벤트 시즌 2’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드림이벤트는 예금가입 고객과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대출고객 모두에게 파격적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더드림이벤트 시즌 2’는 예금 고객에 대한 혜택을 보다 더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존 이벤트 대비 우대금리가 연 0.2%p를 인상하는 것은 물론 신규로 ‘더드림, 키위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최고 2.1%(기본 1.2%+우대 0.9%) 상당의 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대상 고객을 신규고객에서 기존고객으로 확대해, 시즌 1에서 가입대상이 아니었던 고객들도 이번 시즌 2에서는 최고 연 1.7%의 금리가 제공되는 ‘더드림, 키위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출 고객에게는 시즌 1과 동일하게 한도 10%까지 제로금리(0%)를 제공하며, 제로금리 적용은 대출이자 선 수납 후 꿀머니(우리은행 멤버스포인트, 1꿀=1원)로 환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더드림 이벤트 시즌 1에 보여준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고객님들이 우리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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