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 최초 모바일 전자입찰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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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 최초 모바일 전자입찰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0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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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국내최초로 모바일 전자입찰을 위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국내최초 모바일 전자입찰을 위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는 고객의 지문 및 공인인증서가 IC칩에 등록돼 카드 자체에 있는 지문센서로 신원확인 후 나라장터 전자입찰이 가능한 수단이다.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전자입찰이 가능해지고, 지문 등록으로 본인 인증과 보안성은 한 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발급대상은 조달청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입찰자 신원확인 및 카드신청 후 지문 등록을 해야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기술을 개발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한 우수사례다"며 "핀테크 및 본인인증기술로 새로운 인증수단을 공동개발해 앞으로 조달청 입찰대상자의 신원확인 업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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