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온라인 몰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해서 운영 및 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며 정보통신망법 관련 법률에 근거한 104개 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만 받을 수 있다.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지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정보보호 관련 전담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 보안 활동을 실시한 결과 정관장 온라인 몰 운영 부문에서 ISMS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보다 안정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정관장 온라인 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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