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W 브랜치'를 10일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태블릿브랜치는 찾아가는 뱅킹서비스가 가능한 태블릿 지점이다.

앞으로 W 브랜치를 통해 계좌개설, 카드 발급, 대출상담·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업자대출업무에도 현장심사가 가능해져 사업대출절차 단축도 용이해졌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W 브랜치를 도입함으로서 한정된 점포 수에 따른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고 대외영업을 확대할 수 있다"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대폭 기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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