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제주항공은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제주행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탑승일은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황금연휴인 5월 첫 주는 매진으로 인해 사실상 제외된다.
가격은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김포, 부산,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편도는 1만8100원, 대구-제주 편도 노선은 2만6100원부터다.
이번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할인과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으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5월 한 달간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소인국테마파크와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매직풍선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860여 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그랜드세일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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