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LG 올레드 TV가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복궁에서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무형의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LG전자와 문화재청이 손잡고 문화재 홍보 및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LG전자는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올레드 TV 15대를 경복궁에 설치했다.
LG전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근정전 내부를 울트라HD 해상도로 촬영해 소개한다. 아울러 무형문화재인 매듭장, 화각장, 채상장, 누비장들의 전승 공예품과 그 제작과정을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가 경복궁 야간 개장과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고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어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 영상, 한국의 세계유산 사진 공모전 등을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로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FD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한국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우명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