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녀 위치 쉽게 확인 기기 '키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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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녀 위치 쉽게 확인 기기 '키코'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5.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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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자녀 및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인 '키코(Keyco)'와 충격 감지 센서 통해 실시간 차량 정보를 차주에게 알리는 '스마트톡톡(Smart TocToc)', 'IoT 블랙박스(IoT BlackBox)' 등 3개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녀 및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인 '키코(Keyco)'와 충격 감지 센서 통해 실시간 차량 정보를 차주에게 알리는 '스마트톡톡(Smart TocToc)', 'IoT 블랙박스(IoT BlackBox)' 등 3개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oT파트너사인 솔루엠과 SK텔레콤이 선보이는 키코는 로라망을 기반으로 GPS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린 자녀나 치매노인은 물론 반려동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열쇠고리 형태의 위치 확인 기기이다.

키코는 기존 제품군에 비해 크기를 줄여(W 23.3mm X L 104.6mm X H 12.5mm) 손쉽게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오픈 마켓과 SK텔레콤 직영점에서 6만9000원(VAT포함), 월 사용료는 1900원(VAT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톡톡은 차량 내부 앞 유리 쪽에 부착하는 형태의 IoT 기기이다. 스마트톡톡은 충격 감지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차량 접촉 시 알림 문자를 보내는 기기로, 운전자는 원치 않는 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스마트톡톡은 오는 15일부터 제품 가격 6만9900원(VAT포함), 1년 사용료 1만6000원(VAT 포함)으로 온라인 매장인 11번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용료는 분기 4000원 요금제도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Mobile Appliance)와 SK텔레콤은 단순히 화면을 녹화하는 기존 블랙박스의 기능을 강화, 외부로부터 차량 충격 발생 시 등록된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IoT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IoT 블랙박스는 제품가격은 39만9000원, 1년 사용료 1만7000원(제품가격 및 사용료 모두 VAT포함)이며 전국 현대 폰터스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IoT기술이 산업 뿐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활발히 활용돼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New ICT생태계 활성화와 아이디어 제품 출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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