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대통령 당선 '확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대통령 선거가 하루 지난 10일 0시 개표율이 30%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9.46%의 득표율로 사실상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개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개표율은 36.63%다. 문 후보는 472만 3502표를 얻었다.
문 후보가 39.46%의 득표율로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문 후보는 2위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122만 852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1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4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76%의 득표율로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 경북이 46.92% 개표로 가장 빠른 개표 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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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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