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저금리시대, 고수익과 원금보장 모두 챙길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17-4호’를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우선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오르면 연 1.10%부터 최고 3.53%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3.5%를 초과하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은 연 1.10%로 조기 확정된다.

또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하면 연 1.10%부터 최고 3.53%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 역시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하여 상승하거나 13.5%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있으면(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은 연 1.10%로 조기 확정된다.

NH농협은행 측은 “지수연동예금은 만기 유지시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그리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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