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K건설이 '보라매 에스케이뷰(보라매 SK VIEW)'에 지난 주말 4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신길동 1583-1번지 일원(신길5구역) 재개발 사업인 보라매 SK뷰는 지하2층~지상29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546세대(일반분양 743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주거환경이 완비된 지역인 만큼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 등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SK건설 측은 "미래가치를 생각한 투자수요보다는 내 집 마련을 위한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많았다"며 "7호선 보라매역을 도보 이용할 수 있고 대방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기대감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보라매 SK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같은 달 7일부터 3일 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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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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