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코리아데스크 2곳 증설 계획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씨티은행, 코리아데스크 2곳 증설 계획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6.01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베트남·유럽 지역에 진출한 한국의 글로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 코리아데스크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상하이·베이징·싱가포르·뉴델리·모스크바·런던·뉴욕 등 7곳에서 코리아데스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유럽·동유럽·인도·아세안국가·중국·북미·중남미 등지에서 한국의 글로벌기업고객들에게 기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7월에 베트남 하노이, 9월에 체코 프라하에 코리아데스크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신규 개설되는 코리아데스크에는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파견되어 현지의 씨티 직원들과 협업하고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금융서비스는 △기업금융 △투자금융 △현지자금조달 △외환·자금관리 △무역금융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솔루션이 포함됐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기업금융그룹장은 “당행의 기업고객들은 글로벌 경쟁력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며 "코리아데스크 전략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한국의 글로벌기업 고객들의 현지 니즈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는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