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데 필요한 △인생 △관계 △재무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과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총 4회차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의 50+‘인생설계’강의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자가진단(버크만)을 활용해 자신의 사회적 성향을 파악하고, 은퇴 이후의‘관계설계’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3회차에는 은퇴 후 부동산 관리와 사회보장제도 활용법을 통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지막 4회차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워크샵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인생2막의 ‘경력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50대 남성은 “그 동안 직장에만 얽매여서 여유 없이 바쁘게 지내왔는데, 모처럼‘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 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다음 번에는 은퇴를 앞둔 배우자도 참여하게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