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LG전자가 21일부터 나흘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Punta Cana)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LG전자는 올해 2월과 3월에 각각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전무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중남미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에서 LG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혁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했다. 두께가 4mm도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한다.
LG전자는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다양한 오디오 제품 등도 선보였다.
LG전자는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기술을 앞세워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인버터 기술은 올해 LG전자가 해외 시장에 선보일 생활가전에 확대 적용된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지속 강화해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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