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코스피가 29일 장초반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400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82.56)보다 14.25포인트(0.60%) 오른 2396.81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4분 현재 12.50포인트(0.52%) 상승한 2395.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연속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후 전일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이날 현재 고점을 2398.17까지 높여 역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79억원)이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89억원)과 기관(9억원) 순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65.89)보다 4.21포인트(0.63%) 오른 670.10에 시작했다.
한편 28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95포인트(0.68%) 상승한 2만1454.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1포인트(0.88%) 높은 2440.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79포인트(1.43%) 오른 6234.41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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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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