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노사공동 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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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노사공동 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7.0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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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금 전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K-water의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을 노사공동 임직원 모금 전달식 ⓒK-water 제공

K-water(사장 이학수)는 5일 대전 본사 6층 대강당에서 노사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2017. 7. 1∼7. 7)을 맞아 ‘「성평등」 꽃・이・피・다’를 주제로, 양성평등 의식 고취와 일・가정 양립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은아 이화여대 교수의 ‘다르게 보기, 함께 공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임직원 간의 소통과 양성평등 의미를 되새기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경매’ 행사를 비롯해 지난 6월부터 임직원들이 ‘사랑의 돼지저금통’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대한적십자사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 후원하는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물의 포용성을 본받아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계기로, 회사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아우르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더욱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K-water 노동조합 위원장은 같은 날  "2015년부터 시작한 노사공동 양성평등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긍정적으로 정착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사공동 모금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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