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5일부터 ‘홍채인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채인증 서비스는 고객의 스마트폰 안전공간(Trust Zone)에 홍채정보를 저장하고, 이체거래나 예금가입 시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북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라면 삼성 갤럭시S8·갤럭시S8+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도입된 지문인식에 이어 금번 홍채인증을 통해 쉽고 빠른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 영업점 및 ATM 등에도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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