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이완신, 파트너사 오토싱 현장 방문…상생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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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이완신, 파트너사 오토싱 현장 방문…상생경영 강화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7.2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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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협력관계와의 상생정책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장, 정윤상 생활부문장 등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오토싱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은 거래 과정에 대한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오토싱 관계자들과 함께 신상품, 트렌드, 협업사항 등 차기 시즌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롯데홈쇼핑에 취임한 이후 파트너사 간담회에 연이어 참석하고, 자금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강화하며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했다.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롯데홈쇼핑 투명·청렴경영자문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와 함께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와의 신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싱은 청소기 등 국내 생활가전 전문 제조업체로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토싱 유·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 대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만 87억 원, 현재까지 총 135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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