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 10개 학교 ´공기질 관리 솔루션´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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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10개 학교 ´공기질 관리 솔루션´ 시범 적용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7.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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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외 공기질 측정과 함께 공기청정기와 연동이 가능한 학교전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부산 내 미세먼지 취약지역 인근 10개 학교에 8월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KT

KT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외 공기질 측정과 함께 공기청정기와 연동이 가능한 학교전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부산 내 미세먼지 취약지역 인근 10개 학교에 8월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의 운동장·교실·체육관 등에 KT의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온도·습도·생활가스(VOCs)·이산화탄소·소음 등 7가지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및 전용 모니터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부산시교육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전용 미세 먼지 맞춤형 대응 매뉴얼 마련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미세먼지 대응 교육 및 위해 인식개선 활동 △학교별 주변 유해환경 DB 구축 및 저해요인 파악 △체육관 공기질 유지·관리기준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향후 학교별 공기질 현황 분석 및 저해요인을 파악하고 실내·외 공기질 실시간 상태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날씨·공기 전문기업 케이웨더가 공동 개발한 학교 전용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7가지 실내·외 공기질 요소를 분석해 통합 학습능률지수로 보여주고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지수에 따른 최적의 공기 상태를 편리하게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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