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일자리 정책은 포퓰리즘… 절대 현혹되지 않을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추경안 내용과 처리 과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에서 100석이 넘는 제1야당을 제치고 협의 없이 토요일 새벽에 의원총동원령을 내려 추경안을 처리하려고 했다”며 “이런 의도 자체가 의회 정신을 파괴하는 오만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러한 여당의 일방적이고 오만한 태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여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정 원내대표는 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위한 추경 내용은 “완전히 허구”라며 “많은 일자리라고 이야기 하지만 결국 일회성 알바 수준의 일자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당은 문 정부 포퓰리즘 정책에 절대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 공무원 4500명 증원과 증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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