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의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9기 200명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교수법을 포함한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 및 발대식을 마치고 1박 2일간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수업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지난 2013년 8월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2기수씩 선발하고 있다. 이번 기수(9기)부터는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하여 운영한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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