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24일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택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택홍보관은 전남 여수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에 마련된다. 한화건설은 이번 주택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7~28일 주택홍보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30~21일 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세대주고, 여수·광주 등 전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청약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이지만 분양가는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3억 원 중반대에 책정될 계획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이달 초부터 분양 소식이 퍼지면서 매일 실시되는 사업설명회에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452세대,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 등 총 144가구, 2단지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8 가구 등 총 308가구로, 전(全)세대 타입별로 테라스가 적용된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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