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MG새마을금고는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구축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MG상상뱅크는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로, 모바일을 통해 내 손안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상품을 선택하여 다양한 금리를 조회하고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송·출금 △결제 △환전 등의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전에 새마을금고를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도 비대면 실명확인과 바이오인증(지문) 등을 기반으로 △간편한 계좌 개설 △모바일 신용대출 △여행자공제 △무료 신용조회 △환전까지 One-Stop으로 해결된다.
또 새마을금고는 MG상상뱅크 플랫폼을 통해 지역기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층을 공략하여 비대면 신규 고객을 유입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자금융팀장은 "MG상상뱅크를 통해 은행권에 견줄 수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내세워 20~40대 직장인층을 공략하며,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플랫폼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고액 신용대출이나 부동산 담보대출 등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반이 될 수 있는 모바일 금융플랫폼으로 확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17년 9월중 오픈을 앞두고 조기 가입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여행사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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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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