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지난 1일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9/4 ~ 9/8) 주간 추천종목으로 S-Oil, 고려아연, 다산네트웍스 등을 선정했다.
△ 하나금융투자
○ S-Oil
- 글로벌 지표 개선에 따른 정유 수요 증가.
- 가동률 연간 최고치, 정제마진 호조 전망.
○ 고려아연
- 2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로 연초부터 제기된 실적 악화 우려 해소.
- 현 주가 12개워 Fwd PBR 1.34배에 불과(3년간 밴드 하단 수준).
○ 다산네트웍스
- 2분기 실적 부진하나 3/4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 예상.
- 3분기 스마트폰 도입 이후 중단됐던 모바일 백홀 교체 수요 수혜 예상.
△ 신한금융투자
○ 해성디에스
- 전장용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용 리드프레임 수요 지속 전망,
2019년까지 연평균 17% 성장 예상.
- 18년부터 반도체 패키지 기판 PC용 → 모바일/SSD용으로 제품 확대 예상.
- 12개월 Forward PER 10배 vs. 글로벌 동종 업계 20배로 저평가 상태.
○ SK이노베이션
- 석유 수요 증가로 9월 이후 국제 유가 50달러/배럴(WTI 기준) 돌파 기대.
- 비수기 불구 정제마진 강세(휘발유) 시현 → 성수기 진입(경유)에 따라 향후 마진 전망도 긍정적.
- 배당주로서의 배당 매력도 충분(2018년 배당수익률 4%).
○ LG화학
- ABS, PVC, 가성소다 등 주력 제품이 구조적인 호황 국면 진입.
- 전지 부문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17F OPM +2.1%p) 기대.
- EU 지역 수주/판매 확대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유효.
△ 대신증권
○ 태영건설
- 수익성이 높은 주택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2017년 실적 대폭 개선 예상.
-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광명 데시앙 등 주택사업 부문은 2019년까지
안정적인 이익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
○ SK하이닉스
- 동사 실적의 핵심지표에 해당하는 DRAM 및 2D-NAND 고정가격이 안정적 흐름을 전개.
- SK하이닉스는 DRAM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서버 DRAM 매출비중이 DRAM 시장 평균(25%) 대비 높은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아우딘퓨쳐스
- 네오젠 자체 브랜드를 통한 유럽 지역 수출 확대로 외형 성장.
- 국내 유수의 화장품 제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ODM 비중은 46%.
- 화장품 업종 바닥권 인식 확산에 따른 반등 기대.
△ SK증권
○ 동부화재
- 주가 조정 과도한 가운데, 실손보험 갱신주기 구조상 손해율 개선 속도가
상위사 중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됨.
- 향후 3개년 경상적 ROE 12%대 수준 전망되지만 12M Fwd PBR은 1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
○ SK네트웍스
- 규제 강화로 성장 불확실성이 커진 대형 유통사들에 대해 보수적 관점 전환.
-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규제 리스크도 낮은 렌탈 사업의 성장이 기대됨.
- 동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진정한 렌탈업체로 전환하고 있으며,
SK 매직은 특히, 장기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저가 생활용품 렌탈 시장서 경쟁력 강화 중.
○ 금호석유
- 2017년 2분기 영업이익 388억 원(QoQ -41%, YoY -40/7%) 추정.
- 부타디엔 천연고무 가격이 2분기 하락.
- 기조적인 생산여력의 감소 속에 up-cycle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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