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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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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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는 20일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1~29층, 레지던스 5개동 348실, 오피스텔 1개동 180실,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210실 △176㎡40실 △251㎡2실 △255㎡ 2실, 오피스텔 △27㎡167실 △ 30㎡ 13실 원룸형 등이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쾌적한 환경이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全)세대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근처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여수 청정 바다를 조망하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망공간 '뷰 테라스', 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테라스'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조경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레지던스는 오는 23~24일 양일 간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계약은 오는 26~27일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국 청약 가능하다.

한화건설 측은 "고급 아파트 같은 공간에서 여수의 청정 바다를 누릴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광양만권에서 전무후무한 고급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은 전남 여수 웅천공원 앞에서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6월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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