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 사이드&가든에서 세 번째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인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이번 행사의 첫날은 한성자동차 VIP 고객 200팀 그리고 둘째 날은 가족단위 고객 140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1명의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아트 바자가 함께 열렸다. 각종 미술작품부터 생활공예, 가죽 악세서리, 인테리어 제품 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는 아이템이 판매됐으며, 판매금액 일부는 한성자동차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23일 행사는 전통 옥토버페스트 행사 세리머니와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무알콜 맥주를 포함한 10여 가지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독일의 전통 축제 음식이 뷔페식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도 열렸다. 부케제작 체험 클래스, 케리커쳐, 포토존 등의 체험 이벤트는 물론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즉석 퀴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24일 옥토버페스트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독일 대표 과자 슈니발렌 깨트리기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유로피안 거리의 악사 5중주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나만의 옥토버페스트 샤쉐백 만들기와 '그림 속 향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아트 워크숍이 준비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옥토버페스트 행사는 특별히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아트 바자와 함께 준비했다"며 "더욱 다양해진 이벤트를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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