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에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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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에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금고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0.1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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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외환위기 때 어려웠던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품은 결식 아동, 독거 노인 등 개인이나 각 지역 복지 시설에 지원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그 범위를 넓혀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수리’ 역시 그 일환이다.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여태까지 전국 100개의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약 3억 원을 지원했으며, 총 7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주빌리은행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 협약식을 체결해, 빚탕감 소각대상 채권 매입 기준 10년 이상 미상환된 원금 1000만 원 이하의 장기연체채권을 대상으로 1만여 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MG희망나눔보험을 통해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을 12세~17세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10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에 기반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사회공헌재단으로 향후 2025년까지 1000억 원까지 재단규모를 확대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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