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100여 명은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밝히는 M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지난 주말 본부 및 지역본부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나눔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환경정화 △청도에서 감 따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전주 군경묘지 일대에서 중앙회 본부 및 전북지역본부 직원 40여 명이 연탄 5900장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대구지역본부 직원 30여명은 청도에서 감 따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제주지역본부 직원 15명은 거문덕이 오름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유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팀 복은희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에 대해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는 2015년도에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공식 선포하고 매년 5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해 ‘MG희망나눔’이라는 통일된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전국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