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제2대 Sh수협은행장으로 선임된 이동빈 신임 은행장이 25일 오전 열린 취임사를 통해 자신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이 행장은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이라는 수협의 비전달성을 위해 핵심 수익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또 이를 위해 △공적자금 조기 상환 및 어업인 자긍심 고취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내실경영 추진 △수익창출 기반 확대 및 다양화 △영업중심 경영 △주인의식 기반 강한 기업문화 구축 △중앙회와 은행간 가교 역할 수행 등의 7가지 중점 추진 과제도 함께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여러 사람의 뜻이 일치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의 ‘중심성성(衆心成城)’을 언급하며 “수협은행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이 행장은 곧바로 본사 부서를 순회하며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소통 행보로 3년간의 은행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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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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