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국내 최대 건어물 시장인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에서 '할로윈 건어물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할로윈 건어물 데이는 지난 19일부터 서울중기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건어물 할로윈 공연, 팝페라, 퓨전공연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건어물 대표상품 시식회, 건어물 안주와 생맥주를 즐기는 건어물 낭만포차, 할로윈 퀸&킹 선발대회 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시장 신중부시장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였다.
김형영 서울중기청 청장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은 매출 상승으로 지역경제를 진작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국 400여 곳 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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