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ICT 접목 세계 첫 ´플랫폼 기반 보안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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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ICT 접목 세계 첫 ´플랫폼 기반 보안서비스´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1.0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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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의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기존 보안시스템의 구조를 혁신한 '세계 최초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사오늘

KT의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기존 보안시스템의 구조를 혁신한 '세계 최초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의 관제·출동 역량에 KT그룹의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시설 내 모든 센서를 관리하고 A/S 등을 수행하는 메인 컨트롤러인 하드웨어 주장치를 클라우드화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LTE-M, NB-IoT 통신망을 이용해 각각의 보안·IoT 센서들이 직접 클라우드 주장치와 통신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주장치는 각각 센서들의 신호를 받아 관제시스템에 전송하고 이상신호 감지 시 출동대원이 긴급 출동해 상황에 대처한다.

현재 LTE-M 통신 기반으로 빌딩 등 대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올해 4분기 개발을 완료해 내년 초 NB-IoT 통신 기반의 서비스를 일반·소호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텔레캅은 △안정적 운용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 △가격 혁신으로 고객부담 완화 등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전망이다.

엄주욱 KT텔레캅 대표는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로 물리보안업계의 한계를 뛰어 넘어 토탈케어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라며 "기존 보안시장의 사업자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First Mover가 돼 시장의 판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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