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다음은 OO은행" 금융권 사정칼날에 몸살…KT&G '릴' 성공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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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다음은 OO은행" 금융권 사정칼날에 몸살…KT&G '릴' 성공이유 3가지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11.09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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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여러 시중은행들이 각종 비리에 대한 고발로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가운데, 수사의 칼날이 수뇌부로 향하고 있어 향후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시사오늘/그래픽=김승종

˝다음 타깃은 OO은행?˝…사정칼날에 금융권 미래사업 ´올스톱´

여러 시중은행들이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고발로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가운데, 수사의 칼날이 수뇌부로 향하고 있어 향후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7일 우리은행의 신입사원 채용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본점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다. 이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관련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임을 표명한지 닷새만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5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트럼프 방한이 남긴 것…‘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박2일 간의 국빈 방한(訪韓)을 마쳤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한미 FTA, 방위 분담금 등을 둘러싼 양국 간 기싸움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은 없었다. 오히려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가올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 “현재 협정은 성공적이지 못했고 미국에는 그렇게 좋은 협상이 아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56
 

 

▲ 바른정당 잔류파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포함하는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전당대회(당원대표자회의) 때 선출되는 새 지도부가 보수대통합을 주도하기로 했다. 사실상 유승민 의원이 새 당 대표로 유력한 상황이다. ⓒ 뉴시스

 
바른정당 잔류파,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보수대통합' 추진 합의

바른정당 잔류파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포함하는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전당대회(당원대표자회의) 때 선출되는 새 지도부가 보수대통합을 주도하기로 했다. 사실상 유승민 의원이 새 당 대표로 유력한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54
 

 

▲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출시 기념 간담회에서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후발주자 KT&G '릴'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셋'

KT&G가 개발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지난 7일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아이코스’와 ‘글로’ 등과 함께 시장 3파전 막이 올랐다. 릴은 가장 마지막 주자로 시장 선점을 놓쳤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막상 공개되자 ‘아이코스’와 ‘글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34
 

 

▲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의 모습. ⓒ뉴시스


다사다난한 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號···임추위 가동은 언제?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의 임원인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은 행장이 상임임원 3명과 본부장 6명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성택 부행장이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에게 금융감독원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8
 

 

▲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 오창공장 전경사진 ⓒLG


中 한숨 돌리니 美가 발목…LG화학·삼성SDI·SK이노, '어쩌나'

한·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이 봉합 단계에 들어가면서 그간 된서리를 맞아왔던 국내 배터리 업계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지만, 미국의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방침이 새로운 악재로 떠올랐다. 또한 코발트 등 배터리 원료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수익 악화 가능성도 국내 업체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51
 

 

▲ 시승 차량인 토요타 뉴 캠리 가솔린 모델의 모습.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승기]“하이브리드가 전부 아냐”…중형세단의 교과서, 뉴 캠리 가솔린

일반적으로 토요타 캠리하면 하이브리드 모델을 떠올리기 쉽다. 최근 출시된 8세대 뉴 캠리 역시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어를 앞세워 강력한 연비와 주행성능 등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라는 그늘에 가려진 뉴 캠리 가솔린 모델도 주목해 볼 만하다. 가솔린 모델은 7세대 기준 국내 판매 비중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4

담당업무 : 재계, 반도체, 경제단체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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