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2018년부터 긴급제동장치 기본사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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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2018년부터 긴급제동장치 기본사양 적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1.1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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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볼보트럭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이 '비전 제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2018년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볼보트럭 대형 제품에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 기본사양 적용은 볼보트럭이 스웨덴 정부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비전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닐슨 사장은 또 " 2030년까지 차량 연결성, 자율주행, 전기동력화에 집중함으로써 환경에 무해한 제품의 개발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곘다"고 강조했다.

클라스 닐슨 사장은 "볼보트럭은 업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제품의 개발은 물론 운전자가 차량과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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