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싱가포르, 지난 8일부터 대북교역 전면 중단
북한은 7번째 무역대상국인 싱가포르가 지난 8일부터 북한과 교역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관세청이 무역 업체와 중개인들에게 보낸 회람(circular)에 따르면 지난 8일을 기해 싱가포르와 북한 간 모든 상업적 상품 교역이 금지됐다.
또한 북한과의 직접적인 수출입은 물론 환적, 싱가포르를 경유지로 한 화물 운송 등 행위가 모두 금지됐다.
中, 美 14분 만에 타격할 극초음속 무기 개발 착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미국 본토를 14분 만에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중국과학원 고온기체동역학 국가중점실험실은 초속 12㎞, 시속 4만3200㎞에 달하는 극초음속 비행체를 시험할 수 있는 풍동 시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는 음속(시속 1224㎞)의 35배인 마하 35의 속도로, 중국에서 미국 서부 해안까지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다빈치 희귀 예수 그림 5000억 원 낙찰
500여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000만 달러, 약 5000억 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드미트리리볼로프레프가 소장하다 1억 달러, 약 1135억 원에 내놨으나, 약 5배 가격에 팔렸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물 받은 에디션 람보르기니 차 기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현지 시각) 선물 받은 3억 원 상당의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기부했다.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교황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차량에 금테를 둘러 세상에 하나뿐인 '교황 에디션'을 만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차량에 사인하고 축복하는 행사를 진행, 경매 수익금 전액을 IS 공격으로 황폐해진 이라크 내 기독교 공동체를 재건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순방 마친 트럼프, 백안관서 성과 발표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성명을 내고 순방 성과를 발표했다.
백안관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최대의 압박을 가하자는 데 아시아 정상들과 거듭 뜻을 모았고 무역 불균형을 바로 잡는 거점을 마련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