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보습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9일부터 2주 가량 지속되고 있는 건조주의보로 피부와 입술, 머리카락 등에 건조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습상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롯데마트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11월부터 보습상품 매출을 살펴보니 건조한 피부에 주기적으로 필요한 립케어 상품이 75.7%, 바디스크럽 상품이 59.6%, 핸드케어와 헤어 에센스 상품이 각각 57.1%, 20.9% 신장하는 등 보습상품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유명 보습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바이오더마’, ‘니베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보습상품 총 100여 품목에 대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온더바디 수분듬뿍 페이셜크림(100㎖)’을 1만2900원에, 18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메디큐브 그린로션&클렌저 기획’(로션400㎖+바디클렌져300㎖)을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 뭉치거나 밀리지 않고 촉촉함을 주는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밤’(4G×3입)을 9900원에 선보이며, 뛰어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니베아 핸드크림 4종’(75㎖)도 각 44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피부에서부터 모발까지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됨에 따라 보습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보습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올 겨울을 촉촉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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