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늘] 이라크 시장서 IS 자폭테러…16명 사망·3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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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늘] 이라크 시장서 IS 자폭테러…16명 사망·31명 부상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11.28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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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이라그 바그다드 외곽의 시장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가 현지시각 27일 일어났다. 사진은 지난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사상 최악의 자살 폭탄 테러 현장. ⓒ유튜브 영상 캡처

이라크 시장서 IS 자폭테러로 16명 사망·31명 부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 시장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의 연쇄 자살 폭탄테러로 민간인 1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불교국 미얀마 첫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불교국가인 미얀마를 방문했다. 로마 가톨릭교의 수장으로선 처음이다. 미얀마인들은 최초로 자국을 방문한 교황에 열렬한 환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러 외무차관 "한·미 비정례훈련, 북핵 러시아 중재 어렵게 한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현지시간으로  27일 한미 비정례훈련을 비판했다. <타스 통신>등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차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모스크바 '발다이 클럽'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2개월여 동안 이어진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같은 긍정적 신호에 미국이 비정례 군사훈련 등으로 강경 대응한 것이 '로드맵'(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단계적 해결 방안)에 기초한 러시아의 한반도 위기 해결 중재 노력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짐바브웨, '37년만에 퇴진' 무가베 생일 공휴일로 지정

짐바브웨가 집권 37년 만에 불명예 퇴진한 로버트 무가베(93) 전 대통령의 생일을 공식 휴일로 지정했다. 27일 영국 〈BBC〉등의 보도에 따르면 짐바브웨 새 지도부는 무가베의 생일인 2월 21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은 이번 주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인도, 5억 명이 밖에서 볼일 해결…화장실 보급 운동 난항

13억 인구 중 약 5억 명이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사는 인도의 화장실 보급 운동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이 별도의 화장실 없이 수풀 속이나 길가에서 볼일을 보고 있어 지난 2014년 취임한 모디 총리는 2019년까지 야외 배설을 없앤다는 "클린 인디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러나 상하수도 미정비 등의 이유로 여전히 화장실 보급률은 높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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