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 등을 소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퓨처나인 참여 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초기 투자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사운들리, 펫닥, 투빌 등 9개 업체들은 각 회사가 보유한 고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KB국민카드와 함께 개발한 공동 사업 모델을 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KB국민카드 현업부서 실무 직원들과 각 업체들이 협업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활동 결과도 발표한다.
이날 투자자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초기 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기업과 신생기업 간 협업 비즈니스 모델의 해법을 제시하고 상생을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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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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