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가스공사, 기강해이 度 넘었다…현대산업개발, ‘지주사 전환 의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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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가스공사, 기강해이 度 넘었다…현대산업개발, ‘지주사 전환 의결’ 이유는?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7.12.06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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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함께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여야 3당 잠정 합의문을 발표한 지 불과 3시간 만에 ‘무효화’라는 말을 꺼냈다 ⓒ 뉴시스

[취재일기] 또 다시 드러난 ‘116석 야당’의 한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 4일 오후 2018년도 예산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여야 3당 잠정 합의문 발표 후 3시간 만에 ‘무효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내 의원들의 반발 탓이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이 ‘116석짜리 야당’의 딜레마를 체감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45

▲ 5일 감사원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한국가스공사 연구원의 파면을 통보했다 ⓒ 뉴시스

“법인카드로 골프채 사고, 술접대 받고”…가스공사, 기강해이 度 넘었다

감사원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가스연구소 연구원을 파면하라고 한국가스공사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5일 공개한 ‘한국가스공사 기관운영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리된 가스공사 업무 중 4건의 위법 · 부당사항을 적발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43

▲ 5일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 받으면서, 안 대표의 ‘중도통합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뉴시스

1석 줄어든 국민의당, 중도통합 행보 ‘먹구름’?

5일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 받으면서, 국민의당은 총 의석수가 39석으로 줄어 국회 내 존재감 부각에 난항을 겪게 됐다. 특히 송기석 비서실장과 함께 안철수 대표의 ‘양 날개’로 꼽히던 최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안 대표의 ‘중도통합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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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업계에 따르면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display)가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더 이상 현재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어필을 할 수 없는 단계이기에 '차별화'를 주기 위해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레노버, ZTE 등이 개발에 착수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진화 끝판왕 ‘폴더블폰’, 기대와 우려 ‘공존’

삼성전자, 애플 등 주요 업체들이 스마트폰 진화의 끝판왕 ‘폴더블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는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display)를 접고 펼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더 이상 현재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어필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앞다퉈 폴더블폰 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38

▲ 고용부가 파리바게뜨를 상대로 내린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이 오늘(5일) 자정을 기점으로 끝이 난다 ⓒ 뉴시스

직접고용 시정지시 기한 D-Day…파리바게뜨의 운명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기한이 5일 밤 12시 만료되면서 고용노동부의 과태료 부과 등 향후 처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빵기사 직접고용 확인서 강제성 논란이 일고 파리바게뜨가 제기한 본안소송도 남아있는 상태라 형국은 더욱 복잡해질 모양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40

▲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가 5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시장 진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홍보대행사의 이유있는 변신’…함샤우트, 스타트업 발굴·육성 나선다

홍보대행사 함샤우트가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특히 함샤우트는 업(業) 특성을 살린 전방위적 홍보·마케팅 지원은 물론 중국 시장 진출 등을 돕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이들 기업들의 육성은 물론 가치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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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이 5일 지주회사 HDC(가칭),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가칭)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다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지주사 전환 의결’…“정몽규 지배력 강화 포석”

현대산업개발이 5일 이사회에서 지주회사 HDC(가칭),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가칭)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분할법인은 사업회사로 신설하는 체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존속회사, 신설회사 간 분할 비율은 약 42:58로 계획돼 있으며, 기존 현대산업개발 주주들은 인적분할 후 지주회사, 사업회사 분할 비율대로 지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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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63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게임업계 유일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넷마블게임즈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63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게임 업계 브랜드 정상의 자리를 줄곧 지켜온 넷마블은 지난해 87위로 게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진입했으며, 올해 역시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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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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