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안철수 광주 방문] 친안계 vs 호남계 갈등 ‘최고조’
1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중도통합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 호남을 방문했지만, 박지원 전 대표 계란 세례·찬반파 맞불 집회 등 친안파와 호남파 당원들의 갈등만 격화돼 ‘국민의당 분당설’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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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나경원, 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았을까?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주영·조경태·신상진 의원 등 이른바 ‘중립의원 모임’을 가진 뒤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표면적인 불출마 이유는 ‘홍준표 사당화’와 ‘친박 부활’을 막기 위한 통합 작업의 일환이다. 그러나 여의도에는 여전히 나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참여를 포기한 ‘진짜 이유’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정치권에서는 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구체적으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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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을까] ‘제3당 잔혹사’…존속기간은?
87년 체제 이후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소선거구제가 형성되면서, 선거는 보수당(現자유한국당)-민주당(現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에게만 유리한 제도로 자리 잡았다. 그런 와중에도 국민들의 ‘새정치 열망’은, 제3당을 끊임없이 탄생시켰다. 하지만 양당제로 인해 소멸돼 갔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기대 속에 탄생한 제 3당은 최소 1년, 최대 8년으로 늘 짧은 역사에만 머물러왔다.
<시사오늘>은 이제는 한국 정치에서 사라진 정주영·김종필·노무현·이인제·정몽준·문국현의 ‘3당 잔혹사’를 돌아보고, 이것이 지금 제3당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의당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는지 진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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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입대, 직업·직무 변동 따른 위험증가로 볼 수 없다'…인상됐던 보험료 돌려받는다
군 입대를 이유로 인상됐던 보험료가 환급될 예정이다. 입대가 직업과 직무의 변동에 따른 위험 증가라고 볼 수 없다는 해석 때문이다.
8일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인 논의를 통해 군 입대 때문에 인상됐던 보험료를 돌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의원이 군 입대로 인한 보험료 인상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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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家 사촌' 이태성-이주성 부사장 승진…'형제 경영' 맥 잇는다
세아그룹이 오너 3세들의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사촌 형제간인 이태성 세아홀딩스·세아베스틸 전무와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가 동시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세아제강의 전통인 '형제 경영'이 빛을 발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그룹은 이날 오너 3세들의 승진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인사발령은 내년 1월 1일자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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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줄어?"…그래도 제일 낫다는 LGU+ 멤버십의 아이러니
LG유플러스가 내년 멤버십 혜택을 줄이겠다는 공지를 올려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일부 고객 사이에서는 LG유플러스가 멤버십 혜택을 줄였어도 이통3사 중 가장 낫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나만의콕, 영화예매 포인트 차감액, GS25 편의점 이용 횟수 등 혜택이 내년부터 변경된다. 나만의 톡은 기본 멤버십에 더해 쇼핑, 영화, 푸드, 교통 카테고리 중 1개 선택, 추가로 제공되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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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오늘]이번엔 '평창스니커즈'…롱패딩 열풍 잇나
평창스니커즈가 ‘평창 롱패딩 대란’ 바통을 이어받았다. 최근 3만벌이 완판된 평창 롱패딩에 이어 이번엔 평창스니커즈가 등장하면서 또 다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희소성 차원에서 평창 롱패딩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할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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