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D-1] 판세 안갯 속…초·재선, 변수
오는 12일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선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결판이 나느냐, 결선투표까지 가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한국당 의원은 116명으로 한 명의 후보가 과반수의 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경선은 친홍준표계로 분류되는 김성태 의원(3선·서울 강서구을)과 중립지대 단일 후보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4선·경기 용인시병), 친박근혜계의 홍문종 의원(4선·경기 의정부시을)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함진규 의원(재선·경기 시흥시갑), 한 의원은 이주영 의원(5선·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홍 의원은 이채익 의원(재선·울산남구갑)을 각각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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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 임기 마치고 퇴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하루 앞둔 11일 국회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원내대표는 “돌이켜보면 원내대표에 당선된 지난해 12월16일 한국당은 사상 유례가 없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지난 1년은 보수를 지키고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1년이었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사무처 당직자들도 당무를 거부했고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볼펜 한 자루 없었다”며 “텅빈 원내대표실에서 혼자 전화를 돌리며 탈당하겠다는 사람들을 붙잡아야 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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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선물거래 첫 날 영향, 1900만 원대 가격 형성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시현했다.
지난 8일 2400만 원대까지 올랐던 가격이 10일에는 40% 가까이 급락해 1300만 원대 가격을 형성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11일 오후 다시 1900만 원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OME)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사상 처음 시작하면서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 회복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투기 수요 움직임에 따라 가격 변동성 또한 언제든 커질 수 있다는 견해도 함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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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지각변동]'잘 나가던' 독일차 '주춤' vs 일본차 '쑥쑥'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차와 일본차가 지각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벤츠·BMW 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독일차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국내 시장에서 독일차 점유율이 60% 밑으로 내려갔다. 반면 일본차는 지난 2015년 국내 시장에서 최저 점유율인 11.9%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반등세를 보이며 2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자료에 따르면 독일차는 올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2만1111대를 기록, 수입차 시장 내 5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61.5%(12만6089대)와 비교해 3.9%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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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특정인이 아닌 상황 문제”…특정 지주사 비판 일축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사의 ‘셀프연임’ 문제를 지적한 것을 두고 특정 인물이 아닌 상황에 대한 언급이라고 일축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금융그룹 지배구조 감독’을 추진함에 따라 특정 지주사를 겨냥했다는 세간의 추측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금융위 출입기자단 송년 세미나 자리에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건 주인이 없기 때문”이라며 “대주주가 없다 보니 현직에서 본인이 계속 할 수 있도록 운영돼, 정부는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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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이색 해돋이 특별 패키지 준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월 1일 새해 다짐을 위해 이색 해돋이 장소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63아트 미술관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해돋이 패키지는 63아트와 아쿠아플라넷63 조기 입장뿐만 아니라 떡국 식사권과 소원엽서세트, 카페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63몰과 쿠팡에서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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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실형 후 첫 법정에서 '최순실 혐의' 증언
최순실(61)씨가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 삼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3차 후원을 요구하려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 5명의 뇌물공여 등 혐의 항소심 12차 공판에서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은 정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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