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오리온이 오는 15일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통해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올해 초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종류는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총 4가지다.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특별메뉴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도 마련했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전 세계 유명 디저트 전문매장들이 입점한 만큼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적격지로 판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첫선을 보이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봤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카페 랩오를 통해 디저트 초코파이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고 1년여의 준비를 거쳐 기존에 없던 오리온만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완성했다”며 “초코파이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히트상품인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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