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그룹은 오는 2018년 말 공식 출시 예정인 BMW의 플래그십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 '뉴 X7'의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BMW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생산된다.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양산형 모델인 뉴 X7은 BMW X5, X6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며, 향후 양산형 모델을 위한 전문 인력들이 대거 투입될 계획이다.
BMW 그룹은 뉴 X7의 첫 사전 제작 모델 생산을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와 스칸디나비아의 설빙 슬로프 등 극한의 환경에서 다양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BMW X시리즈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X7은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 모델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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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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