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지역사회 넘어 해외까지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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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지역사회 넘어 해외까지 사회공헌 앞장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12.2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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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홈앤쇼핑이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잇어 주목된다. 사진은 열린의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모습. ⓒ홈앤쇼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2016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승인을 받고 제 2기에 돌입한 홈앤쇼핑이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2016년 한 해에만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바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재원 또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통해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탰다.

2012년 이후 홈앤쇼핑이 사회공헌에 쓴 금액은 75억 원이 넘는다.

홈앤쇼핑은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2016년 말에는 ‘사회공헌센터’를 정식으로 발족시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이불 전달 △지역 사회 내 불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애인 표준사업장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 티켓 기부 등을 진행했다.

또 2016년 말에 판매한 ‘착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고객들과 사회공헌 의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열린의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일회성인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들어서도 사회공헌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에 사용했던 사무집기 150여 점을 서울 마포구청이 건립 예정인 마포중앙도서관에 기부했다.

홈앤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펼쳐지고 있다.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및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친화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사업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개발활동 협력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위한 홍보 협력 캠페인 △사회성 향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에 연간 3억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향후 나눔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간 기부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해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토대를 마련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사회환원율을 전체 영업이익의 5%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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