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 11일 리뉴얼된 신한FAN2.0 오픈 이후 보름 만에 340만 고객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5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모바일 앱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I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서비스가 반영된 리뉴얼 이후, 오픈 초기 일기준 2만 5000명 수준이던 추천 이용 회원 수가 최근 4만 명으로 38% 급성장했다.
아울러, 고객 개인 일정관리와 동기화해서 결제일, 이벤트 만료일 등의 주요 금융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신규 기능 캘린더도 오픈 이후 초기 일기준 1만 6000명 수준에서 최근 25% 증가한 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약 25만 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 2.0을 통해 정보의 홍수인 디지털 시대에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기술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한 소비·여가·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신한FAN을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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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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