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이 2개의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환조건 충족 시 세전 연 6.2%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7873회를 오는 9일까지 2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지수(HSCEI)의 1월 10일 종가를 기준가격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의 ELS 상품이다. 3년의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만기시점에 세전 연 6.2%를 지급한다.
또, 6개월마다 상환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각각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최근 추세를 감안해, 한도를 200억 원으로 늘려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새해를 맞아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일정금액 이상 매수하면 현금으로 전환되는 쿠폰을 지급하는 ‘MY 금융상품 리워드’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MY 금융상품 리워드는 한 번에 펀드 도는 파생결합상품 1000만 원 이상, 연금펀드는 400만 원 이상을 매수하면 쿠폰이 적립되고, 5회까지 가입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적립되는 쿠폰금액이 늘어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고객은 삼성증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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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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