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신입행원 64명이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골마을 12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600장의 연탄을 나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오전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만들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SOS어린이마을은 2016입행 동기회가, 암사재활원은 2017입행 동기회가 전담하여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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