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2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과 위생 교육봉사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정비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오는 17일까지 캄보디아 뚤록 욜 마을에 머무를 예정이다. 또 봉사단은 홈스테이 체험과 프놈펜 유적 방문 등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해외봉사단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인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여기에 같은 금액을 추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기부금 총 4억2831여만 원을 봉사단에 전달했다.
푸르케어즈 봉사단 김진성 세계 Agency 라이프플래너는 “고객 자녀들과 함께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는 동료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 나눔이 ‘해외 봉사'라는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2012년부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총 20명, 고객 자녀 총 87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지속적으로 해외 개발도상국가를 방문하며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