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를 판매하며,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별로는 BMW 5만9624대, 미니(MINI) 9562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0%, 10.8% 증가했다.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는 8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 5시리즈는 40.3% 증가한 2만4220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중 뉴 520d는 22.5% 늘어난 9688대가 판매, 2년 연속 수입차 최다 판매모델 1위를 기록했다. 3시리즈 판매량은 16.5% 성장한 1만1931대를 기록했다.
X 시리즈도 괄목할만 판매 성과를 냈다.X3는 전년 대비 6.8%, X4의 경우 11% 성장했으며, X5와 X6는 전년 대비 각각 61.3%, 43.8%까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전체 X 시리즈 판매량은 9613대를 기록, 전년 대비 25.4% 증가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이끌었다.
미니 브랜드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이 총 2121대가 판매, 전년 대비 39% 판매 확대를 이뤘다. 또한 미니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존 쿠퍼 웍스(JCW)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82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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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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