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병원 App만으로 보험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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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병원 App만으로 보험금 청구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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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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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6일 환자들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레몬헬스케어와 함께 3자 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마련된 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체결된 주요 협약으로는 보험금 간편 청구 프로세스 등 보험 관련 디지털 서비스 개발, 레몬헬스케어와 헬스케어 플랫폼 관련 의료협력 체계 구축, 각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제휴 영역 발굴 및 추진 등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업계 최초로 병원 App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3월경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가 개발한 'My세브란스' App을 활용하면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이 별도의 서류 발급 및 접수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양 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KB손해보험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의료와 보험 융합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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