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3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 중국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행사 ‘차이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중국 중신증권 베스트 에널리스트와 중국 대표 유망기업 IR 담당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최근 중국 증시를 선도하고 있는 보험, 제약, 자동차 업종에 대해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의 애널리스트가 전망을 내놓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CES에도 참가한 AI 음성인식 서비스 기업 ‘아이플라이텍’, 중국 신재생 에너지 선도 기업 ‘보리협흠에너지’의 IR 담당자가 직접 방한해 자사 소개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3부에는 삼성증권 차이나센터 김미선 연구위원이 올해 중국 투자 유망종목을 다룰 예정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해외주식 직구는 이제 투자자라면 담아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이번 차이나 콘퍼런스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삼성증권의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투자정보를 제공코자 마련된 행사이다. 중국어와 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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